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지부, 온정나눔 실천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지부에서는 지난 1월 31일 풍덕동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라면은 자동차 정비업을 하는 대표들의 모임인 새전남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전달된 라면 20박스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림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풍덕동장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주신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기부 물품은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전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순천지부는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지원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현물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