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을 연출한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오성윤 감독의 최신작 '길위의 뭉치'가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SAFF)’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언더독'의 뉴마스터링 버전인 '길위의 뭉치'는 하루아침에 버려진 유기견 '뭉치'가 개농장에서 탈출한 '밤이',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 등 저마다 사연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폐막작은 현재 개봉을 앞둔 작품 '굿보이'다. 강아지 시점의 연출과 스릴러 장르의 결합이라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써, 인간과 반려동물의 교감을 다층적으로 표현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영화축제에 걸맞게 '길위의 뭉치'와 '굿보이'를 개·폐막작으로 상영하는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는 '함께 걷는 동행(同行)'을 메인 테마로 하여,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10편의 영화는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상영된다. ▲자연과의 동행(플로우, 엄마의땅 그리샤와 숲의주인, 아일로) ▲동물과의 동행(길위의 뭉치, 굿보이, 멍뭉이 ▲친구와의 동행(쿵푸팬더4,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 멜로디소동> ▲가족과의 동행(짱뚱이네 똥황토, 살아있게)으로 오천그린광장에는 1관과 2관을, 조례호수공원에는 3관을 조성한다.
또한, 자연 속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가든클래식’공연,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우즈이텐겐’의 한국 목소리를 연기한 김장 성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네오위즈의 인기 모바일게임 ‘고양이와 스프’의 포토존 및 팝업스토어, 다양한 반려 용품을 선보이는 펫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순천애니멀필름페스타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순천 오천그린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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