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지역사회봉사단 초심회(5대 회장 강규환)에서 회장단 이·취임식과 함께 저소득 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지역사회봉사단 초심회는 지난 2013년 9월에 자원봉사단체로 가입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 및 사랑의 음식 봉사, 장수 사진 만들기 등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자원봉사단체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최정희 부군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가 기부와 봉사라고 합니다.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초심회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심회에서 전달한 장학금 150만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저소득 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