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5일자 이재명 관련 주요 보도는 사법개혁 및 비법조인 대법관 논란이 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제목을 보면 국힘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은 이재명 방탄법원 만들겠다는 것"(연합뉴스), 민주당 ‘비법조인 대법관법’ 추진 논란에…이재명 “지금 그런 말 할 때 아냐” 불끄기(경향신문), 26일 전국법관대표회의…‘사법신뢰·재판 독립’ 입장 나올까?(KBS) 등이다.
이외에도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전망(15%), 경제정책 및 비상경제TF(14%), 설난영 SNL 김혜경 법카 풍자(12%) 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설난영의 SNL 출연과 법카 풍자가 새로운 주요 이슈로 부상했다.
댓글은 동아일보의 "이재명 찍으면 조국 특별사면?…SNS 프로필 사진 바꾼 정경심" 기사(1,673건)와 서울경제의 "국민의힘 '이재명 지지율 하락 국면, 이준석과 단일화땐 승부 나'" 기사(1,205건)에 가장 많이 달렸다.
조회수는 경향신문의 "이재명에게 한 초고속 재판, 우린 왜 안 되나요" 기사가 111,253회로 가장 높았다.
성별 관심도를 보면 남성은 벽보 훼손, 내란세력·비상경제TF, 정치보복·방탄법 기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여성은 재임 대통령 연임제, 설난영 법카 비판, 거부권 제한 기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사전투표 독려, 단일화 전망, 대통령 거부권 제한 순이고, 30대는 사전투표 독려, 거부권 제한, 정치보복 우려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40대는 설난영 SNL 법카 풍자, 전광훈 관련, 김혜경 비판 순으로, 50대는 이준석 '거짓말 일상화' 비판, 지지율 하락과 단일화, 내란세력 심판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60대 이상은 내란세력 벌하되 정치보복 없다, 방탄법 비판, 벽보 훼손에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