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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속보] 수사기관, 노관규 수사 이례적으로 빠르게 진행 중

공직선거법상 1백만원 이상의 벌금형 받을 경우 당선 무효
정순종 기자   |   송고 : 2024-02-29 17:59:16

 

소병철 민주당 국회의원과 손훈모 예비후보가 고발한 노관규 순천시장과 그 주변인들의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수사가 매우 이례적이다고 할 정도로 속도를 내고 있어 시민들이 긴장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기관은 29일 현재, 이번 주 초에 고발인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곧 피고발인, 즉 노 시장과 그 주변인들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의 이러한 속전속결 식의 수사는 유래가 매우 드문 경우여서  손훈모 캠프 관계자는 놀랍다고 말했다.

 

전국 약 2,000여 명의 검사 중 7개 거점 광역단체에 소재해 있는 고등검찰청 검사장 출신의 현직 국회의원이 직접 고발인으로 나선 탓이라 사건의 비중이 무게감있게 여겨지는 게 아닌가 싶다.

 

빌미는 노 시장이 직접 제공한 경우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시대 새인물 새바람을 내세우며 혜성처럼 나타난 신성식 후보가 왜 압도적 지지를 받는지를 분석해서 대책을 세우는 게 당연한 일일것입니다"라고 말하는 데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경우가 단 한 번도 없었던 신성식 후보가 마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양 사실관계를 왜곡하여 기정 사실화하는 등 누가봐도 선거운동을 해 주는 것으로 느낄 정도의 직접적 표현을 사용했다.

 

노 시장은 공당인 민주당의 당헌 당규에 따라, 당시 노관규 서갑원 두 정치인의 패권으로 갈린 지역 정서를 바로 잡고자 소병철 후보에 대하여 전략적으로 행한, 대단히 합법적인 공천을 마치 무슨 문제라도 있었는 양, 민주당 지도부의 공천권 행사를 공수부대원들의 장비에 빗대 '낙하산'이라고 조롱하며 폄훼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민주당을 한 번 탈당했다가 복당한 손훈모 예비후보를 역시 조롱하였지만, 시민들은 순천에서 탈당 복당에 관한한 노 시장을 능가할 사람이 없다며 조족지혈이라고 하나 같이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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