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는 6월 24일(월) ~ 26일(수)까지 3일간 ‘정원+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통합적 해설이 가능한‘순천시 통합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할 통합해설사는 순천시의 문화유적과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포괄적 지식을 갖추고 순천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분야별 해설사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해설이 가능한 교육을 받게 된다.
순천시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사전 워크숍과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확인하는 개별 심층 인터뷰를 거쳐 순천시 통합해설사로서 적합한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센터 남도를 이야기 하는 사람과 연계하여 7월 2일(화)부터 10월 5일(토)까지 화요일과 목요일은 이론교육, 토요일에는 현장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순천시 통합해설사 양성과정은 순천의 정원·생태·문화·역사 관광 분야를 아울러 해설이 가능한 전문 해설사 양성으로 순천시 관광의 이미지가 높아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청은 순천시 이야기를 안내하고 싶거나 자원봉사 의지와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만 18세 ~ 60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순천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는 순천시청 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평생교육과(749-67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