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5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명을 대상으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준비전문 신혜경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합리적인 저축과 보험’을 주제로 ‘목적별로 나눠보는 통장 쪼개기’, ‘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상식’등 효과적인 자산형성에 대해 강의했다.
‘자립역량교육’은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들이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자립을 목적으로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사용용도 증빙 등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의 저축액과 이자를 포함한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 경제적 약자들이 희망·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거주지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자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회복지과 (061-749-62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