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찾아가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해 안전·친절운행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 여수여객을 시작으로 이달 7일 동양교통·오동운수까지 총 4차례 실시됐다.
교육이수 인원은 여수여객 109명, 동양교통 109명, 오동운수 105명 등 323명이었다.
교육은 사고예방법부터 교통법규 이해 등 안전한 운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교수부장이 강사로 나섰고, 시 운수지도팀장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법규위반 행정처분 기준 등을 설명했다.
시는 운수종사자들이 교육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