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혜성티앤시(대표이사 김영조)를 선정하고 ‘노사문화 우수기업’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혜성티앤시는 태인동에 소재한 환경관련 서비스업,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노사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또 적극적인 노사협의체 운영으로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안정,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민과의 유대강화에 힘쓰는 등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광양만권 일자리 사업단 교육과정 수료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의 고용창출과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 무재해 목표 달성 인증 등 우수한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승원 노사협력팀장은 “시는 분기별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장 표창 수여와 회사기를 게양함으로써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기업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노동자의 의욕 고취로 이어져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