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에서는 2018년 8월 28일 신고 기준으로 비브리오패헐증 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 크게 증가(2.15배)했다는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온도가 높아지는 6월에서 10월에 발생하며 해안 내륙 상관없이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고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증상은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데,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주로 하지에서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를 씻어야 한다.
특히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발생률이 높고 치사율은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수온이 높은 10월까지 어패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은 수족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어패류를 5도 이하로 보관하고 85도 이상 가열처리하는 등 어패류 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광양시는 지난 31일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광영동(중심시가지형), 태인동(주거지지원형) 지...
2018-08-31
(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 황재우)은 예스키즈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
2018-08-31
여수시가 ‘라돈침대’ 사태 등으로 방사능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는 ...
2018-08-31
여수시가 9월 두 번째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코칭 심화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2018-08-31
광양시는 8월 30일 10시 상황실에서 방옥길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
2018-08-31
여수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도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개방 시기는 성묘뿐 아니라 벌초 편의를 높이기 위해 ...
2018-08-31
여수시가 의료취약계층인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이동차량 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연계해 실시...
2018-08-31
광양시는 개학을 맞이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및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불법옥외광...
2018-08-31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센터장 박양원) 지난 28일, 29일 이틀간 2차례에 걸쳐 마련한 손 인형극...
2018-08-31
광양시는 전남교통연수원 주관으로 2018년 사업용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