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반성장 혁신허브 추진위원회가 8월 29일 올해 동반성장 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체를 방문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공동위원장인 정현복 광양시장, 김학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광양제철소 기술혁신그룹 그룹장과 혁신리더, 광양상공회의소 회원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DSR(주) 광양공장과 사랑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혁신활동 진행사항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적극적으로 혁신활동을 추진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현복 시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신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동반성장 혁신활동이 더 나은 방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된 ‘동반성장 혁신허브활동’은 경영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경영 노하우와 혁신기법을 열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에 지원함으로써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다.
지금까지 중소기업체 98개사, 공공(행정)기관 40개소, 소상공인 14개소 등 총 152개소가 활동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14개 기업체를 포함하여 공공기관 6개소, 소상공인 1개소 등 총 21개소가 참여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