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가뭄대책을 수립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광양지역 저수지 38개소의 저수율은 90.1%로 평년을 웃도는 수준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지만, 강우량은 28.1mm로서 평년 33.3mm 대비 84.4% 수준에 그치고 있다.
또 기상청의 3개월 기상예보에 따르면 광양지역의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며, 4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하고 있어 가뭄이 우려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9일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대비단계’, 경계와 가뭄이 심각한 ‘대응단계’, 가뭄극복 평가와 분석을 위한 ‘사후단계’ 등 총 3단계로 구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2018. 가뭄대책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영농기 이전에 저수지 물을 많이 방류해 광양읍 목성과 도월, 세풍뜰 등 몽리구역 832.8ha에서 가뭄피해가 발생한 점을 감안해 지난 5일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에 농번기 이전까지 백운저수지 저수율을 100% 유지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을 포함한 총 20명으로 구성된 ‘농업용수 공급 대책반’을 가동해 오는 2월말까지 저수지 2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월말까지 들샘 등 수원 개발 대상지 조사와 취입보, 관정, 용배수로 등을 점검하고, 읍·면·동에 비치된 양수기 137대를 대상으로 가동상태를 확인해 오는 4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현재 전남지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57%로 서부지역은 이미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한 상황임을 감안해 우리시에서도 가뭄대책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예측할 수 없는 기상현상에 한발 앞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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