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찬)에서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10㎏) 20포를 후원했다.
기탁된 쌀은 우선관심대상 가정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전달했다.
풍덕동새마을협의회 김영찬 회장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 우선관심대상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돼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고 말했다.
조민자 풍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이웃돕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나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덕동새마을협의회는 사랑나눔 행복미(米)를 11년째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축제 및 노인의 날 행사 지원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