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에서는 8. 2.(금) 19:00 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악과 포크의 만남 ‘시詩,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詩, 음악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문화콘서트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포크송 가수 ‘백자’와 해금연주가 ‘김용선’이 함께해 어쿠스틱 기타와 애절한 해금이 만난다.
여기에 윤동주 시에서 도종환 시까지 詩 10여 곡을 음악에 접목해 詩와 음악&토크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한다.
‘시(詩), 음악 콘서트’의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gwang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중앙도서관(☎061-797-3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