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지난 27일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원 관리 인재 양성을 위한 '2019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였고 교육 운영방향 소개 및 정원의 이해와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의 이론강의가 진행됐다.
2019 1기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지난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30명씩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생들은 45시간의 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을 통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등에 대한 기본지식을 배워 어린이정원 만들기, 도심속 정원가꾸기 등의 재능기부로 나눔과 봉사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 2015년도부터 실시된 시민정원사 교육에서 45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정원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정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원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