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태인동 명당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산업・지원・상업시설용지 등 총 64필지의 선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개발지역인 명당3지구는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437,998㎡의 부지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24필지에 240,773㎡, 지원시설용지 36필지에 14,603㎡, 상업시설용지 1필지에 715㎡, 주차장시설용지 3필지에 6,722㎡ 등이다.
주변 여건은 국도2호선과 국도59호선이 통과하고 남해고속도로 진월IC와 경남 하동IC에서 10분 거리, 인근 포스코광양제철소와 제철관련 연관 국가산업단지 및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가 위치하는 등 산업화 최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인근지역에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상보도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태인체육공원, 짚-라인 등을 자연경관은 물론 가족친화형 어울림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의 확인하고 시청산단과(☎061-797-3119)로 문의하면 된다.
심우신 산단과장은 “사람이 중심인 인간미 넘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역민은 물론 자본, 사업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