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양읍사무소에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총 1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광양읍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환경정화 활동인 ‘내동네가꾸미’ 72명, ‘근린생활지원시설지원’ 76명, 독거노인 어르신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노노케어’ 6명, ‘주차단속’ 6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한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씩, 월 30시간이며, 매월 2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자 선발은 소득수준, 가구형태, 건강상태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되며, 3월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백세건강을 실천하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