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2.1일부터 12.2일까지 1박2일간 선암사, 순천전통 야생차 체험관에서 저소득·다문화·다자녀 가정 60여명을 대상으로 “이행복(왕조2동의 행복) 캠프”를 7월에 이어 2차로 운영하였다.
‘이행복 캠프’는 선암사 둘러보기와 선암사 입구에 자리한 야생차 체험관에서의 한옥 숙박체험, 다식, 다례체험은 바쁜 일상으로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됐다.
가족과 함께 레크레이션과, 전래 전통놀이를 통해 재미를 느끼고, 나만의 브로치와 컵을 만드는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똥떡 먹는 데이’라는 주제로 만든 블랙라이트 공연은 색다른 야광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를 얻었다.
이에 왕조2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이영석)은 ‘아이들에게는 꿈과 즐거움이 가득하고 부모들에게는 휴식과 행복이 가득한 소중한 체험으로 1박2일이 너무나 짧게 느껴졌다‘고 말하면서 즐겁게 캠프를 준비하고 함께 하는 마중물 위원들이 있어서 앞으로의 왕조2동 행복찾기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