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과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내 장미공원에서 ‘2018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요들 페스티벌 국제음악회’는 아름다운 섬진강과 옛 증기기관차가 있는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 그리고 도깨비마을이 한국의 알프스가 되어, 요들송이 울려 퍼지는 곡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요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서 오후 7시에 월드요들페스티벌 국제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아시아권, 미주권, 유럽권역별 요들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오는 26일은 국내·외 요들러 및 경연대회 우승자 공연으로 시작해 아름다운 하모니, 월드요들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요들악기 연주, 유럽사진 전시, 캐리커처, 유럽문화, 먹거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페스티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섬진강도깨미마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