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최근 야시장 운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순천 아랫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공모에서 ‘지역선도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년간 20억원을 지원 받아 전통시장 육성에 혁신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 된다.
지원내용은 ▶전통시장 활성화 롤 모델 구축을 위한 특화상품 사업화 및 상인조직화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지원 ▶지역 거점시장 및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 등이다.
순천시는 ‘핫 플레이스 순천 아랫장’조성을 목표로 상인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순천 아랫장만의 콘텐츠와 지역 특산물, 특화 음식, 관광자원과 연계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치는 시장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을 찾은 1,000만 관광객 유입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홍보, 콘텐츠 코리아랩과 연계한 야시장 프리마켓 운영 활성화 등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시장을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