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대표 최준태)과 식스대리운전(대표 지성호)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3년째 영양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식스대리운전 아동용 영양제 전달식이 열렸다.
두 단체는 2016년과 2017년에는 250만 원 상당, 올해는 33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후원했다.
영양제는 시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준태 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여수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0~12세) 300여 명에게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