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7일(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농촌 활력분야’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시에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소비자와 함께하는 팜파티 운영’,‘농촌체험관광 여건개선 사업’,‘지역자원 연계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육성’등 농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팜파티 플래너 과정’,‘홈카페 마스터 과정’,‘차문화 전문가 양성 교육’ 등 여성농업인 특화 사업을 추진해 자격증 취득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과 농촌체험관광 사업장 연대를 통한 농촌체험관광객 공동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농촌이 소외되지 않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