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017년 한국전력공사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김진원(전자공학전공, ‘17.2.졸업생) 학생을 비롯한 9명(상반기 6명, 하반기 3명)의 학생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천대학교는 최근 3년 에너지 공기업(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가스안전공사)에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그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향림엘리트 역량강화 프로그램, 입사지원서 코칭 등 순천대 인력개발원 취업지원과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창조형 에너지·자동화 설비인재양성사업단(단장 조병록)’의 적극적 지원 덕분이다.
순천대 인력개발원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학년별로 특화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맞춤형 취업전략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취업과 관련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자격을 갖춘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지도, 직무 특강, NCS자격 취득 성과 지원, 취업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인력개발원 류경민 원장은 “올해를 필두로, 공기업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