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행복의 쌀 5㎏ 62포대’를 순천농협 노동조합(조합장 최상진)에서 전달받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의 쌀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희망하면서 송광면 마중물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왔다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받은 쌀과 식자재(두부, 콩나물, 김)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2세대를 방문 전달하고 겨울철 전기 누전에 취약한 시설도 점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밑반찬사업이 종료되는 세대 중 20세대를 선정 2018년 12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순천송광(대표자 황춘하)에서 지원해 주기로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윤태상 송광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