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대만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화훼박람회에 참가해 ‘광양정원’을 설치하고 도시 홍보에 나선다.
광양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우호도시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2018 세계화훼박람회'에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성희 광양시의장 등 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타이중화훼박람회는 국제기구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비준으로 개최되는 대만 최대 규모 화훼 전문 박람회로, 세계 40개국 65개 도시가 참여한다.
시는 화훼박람회장에서 철강‧항만 등 도시 대표자원을 형상화한 화훼정원 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 최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광양의 매력을 알리고, 특산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만 식품가공 1위 업체인 위궈(裕國)냉동냉장주식유한회사 본사 관계자를 만나 광양항 배후부지와 세풍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는 등 잠재기업 투자유치 마케팅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또 타이중시 도시재생‧아동친화‧해상관광 선진시설들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에 적합한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5일 오전에는 대만농훈협회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 작목 재배기술과 농산품 가공 등 미래농업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이날 방문단은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대만 수출시장 개척과 특산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호도시를 통해 광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광양의 우수성을 세계 여러 나라 도시 참가국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래농업을 활성화하고 국제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역량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만 중부에 위치한 타이중시는 인구 270만 규모의 광역급 지방정부로 항만물류, 식품가공, 정밀기계 등이 발달된 대만의 정치·문화·교육 중심도시이며, 지난해 11월 광양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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