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 3기 운영자들이 동문동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내놓았다.
동문동에 따르면 손영주 제3기 낭만포차 운영자 모임 회장은 지난 25일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문동은 후원금을 11월 9일 개최 예정인 경로잔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영주 회장은 “낭만포차 운영자로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기회가 주어져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창 동문동장은 “건강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