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여수시 진남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및 제30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10월 25일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22개 시군 1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는 이번 대회에 22개 종목 30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젊은 도시 광양, 전남 제1의 경제도시 이미지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입장식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시는 광양의 마스코트인 매돌이, 매향이를 앞세워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광양’을 22개 시·군 선수단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동호인 모두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우정과 화합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들이 각 종목에서 저력을 과시해 스포츠 도시 광양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전라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매년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