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8월 11일 제18회 녹동바다 불꽃축제 행사에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0명이 참여하는 체험학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녹동JCI에서 가정형편상 부모와 나들이 기회가 적은 대상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 ‧ 레스토랑 식사 ‧ 어린이 놀이기구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식당에서의 예절도 배우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데, 고흥군 드림스타트팀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