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018년 최신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제작해 보급하는 항공사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관내를 항공사진으로 촬영한 자료다.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시내버스정보, 각종 주제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는 2008년부터 매년 공간정보시스템의 항공사진을 갱신해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시민과 공무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시스템에서는 지형지물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상생활과 업무에 필요한 최신정보를 신속하게 조회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간정보 시스템을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이나 스마트폰에서 검색어 '광양시 생활지리정보' 또는 모바일 주소창에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여 유용하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해 직원들의 행정력을 강화하고 공간정보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