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곡성군의회 를 개회한다. 8대 의회 출범 이후 첫 임시회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곡성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18년도 군정시책 및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정인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지난 개원식 때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던 군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실현하는 첫 임시회인 만큼 보다 성숙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에게는 “민선 7기를 맞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군민의 열망을 누수 없이 반영하여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데 아낌없는 땀방울을 흘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