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년회의소(회장 이정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청사건립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청사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6일 순천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순천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조충훈시장, 순천청년회의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정준 회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던 시청사 건립에 작지만은 힘이 되길 바라며 시청사 건립이 시민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과 도시재생 및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청년회의소는 지난 1967년 11월 5일 제1대 남영희 회장을 시작으로 JC 4대 이념인 개인능력개발, 국제경험개발, 지역사회개발, 사업능력개발 이라는 4대 이념을 기치로 청년운동을 시작해 50년간 한국JC발전과 지역사회 발전등 젊은 엘리트 청년 양성의 사관학교로서 지도역량개발을 위해 JC운동을 펼쳐왔다.
또 순천J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자기능력을 수련·계발하는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