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들이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예교실을 연다.
시에 따르면 도시민 녹색생활 원예교실이 오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원예교실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식물의 특징과 관리요령을 배우고 직접 작은 정원도 만들어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0명이며 오는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전 원예교실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식물 인테리어를 주제로 원예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원예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즐기고, 나아가 농업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