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어린이 두뇌 활성화 위한‘브레인 푸드’교육

순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어린이급식시설 41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영양교육과 급식실 조리사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순회 교육은 균형 있고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9개 시설 어린이들에게는“내 몸속 소화여행”이란 주제로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32개소 급식시설 조리사를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장 위생지도와 성장기 어린이 두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브레인 푸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급식실 조리사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급식관리센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34개소 1,800명을 대상으로“엉터리요리사 꼬모의 건강 미션”이라는 주제로 편식예방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허희순 순천시 보건위생과장은 “순천시급식관리센터에서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이하 급식시설에 대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식단표 작성, 영양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꿈을 요리하는 찾아가는 요리 체험교실, 텃밭가꾸기 등 특화사업으로 영양교육을 차별화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