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올해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3월 16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본예산 대비 4.9%, 465억 원이 증액된 1조 1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405억 원이 증액된 6,748억 원, 특별회계는 60억 원이 증액된 3,126억 원, 기금은 145억 원이다. 지난해 이월액 1,096억 원을 포함하면 예산현액은 1조 1,115억 원에 달한다.
세입 주요내용으로 일반회계는 지방교부세 240억 원, 국도비 보조금 55억 원, 지방세수입 69억 원 등 405억 원이 늘었다. 특별회계는 세외수입과 국도비보조금 10억 원 등 60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가규모를 살펴보면, △사회복지와 보건분야 123억 원(28.2%) △농림해양수산 분야 67억 원(11.8%) △수송 및 교통분야 84억 원(11.1%) △환경보호분야 29억 원(8.8%) △문화 및 관광분야 60억 원(7.8%)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8억 원(6.0%) △공공질서·안전분야 57억 원(3.2%) △교육분야 12억 원(2.5%)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 내용으로는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50억 원,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3억 원,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및 일자리 창출 1억 원, 여성안심거울과 무인택배시스템 설치 1억 원 등 전 계층을 고려해 사업을 편성했다.
또 관광인프라 확충과 농가부담 해소를 위해 유기질비료 전액 지원 6억 원,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 5억 원,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7개소 추가조성 4억 원, 임대용 농기계 구입비 2억 원이 포함됐다.
이병환 기획예산담당관은 “그동안 해피데이, 시민과의 대화, 현장행정, 공감토크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제기된 시민 의견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추경예산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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