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준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480명에게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진학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된다. 참여 학생은 회당 50분, 총 2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매월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3월 모집인원은 36명,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상담을 받게 된다.
신청 시에는 상담 희망요일과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진학상담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