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는 2018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6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곡성과 구례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지은행 주요 사업으로는 ▲2030세대와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 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12.9억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6.8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 13.2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사업 20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1.4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5.8억원 ▲자경이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1.3억원이 있다.
사업참여 등 지원신청은 곡성구례지사 농지은행부와 구례지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돼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 홈페이지(http://www.fplove.or.kr)에 접속하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고영배 곡성구례지사장은 “농지은행 사업비를 상반기 조기집행함으로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