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분야는 ▲판소리 건강 100세 추임새 ▲행복노후를 위한 웰빙 건강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 코칭 및 재무설계 서비스 ▲서비스 소외가정 통합사례관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강화 수지프로그램 ▲아동·청소년 레포츠 아카데미 7개 사업으로 310여 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대상자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이내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준비해서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서비스에 대한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