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활용인증센터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
여수시에 따르면 8일 오후 삼동지구에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은 이산화탄소 전환·활용(CCU) 기술을 이용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삼동지구에 CCU 인프라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CL은 삼동지구 8643㎡에 2021년까지 이산화탄소 활용인증센터를 구축하고, KRICT는 온실가스 조사·수집 등을 담당하게 된다.
투입예산은 국비 100억 원, 도비 40억 원, 시비 40억 원, 민자 34억 원 등 총 214억 원이다.
삼동지구에 CCU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산화탄소 활용분야 공동 연구개발 활성화, 기술지도, 컨설팅, 전문 인력 양성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이를 통해 신 시장 창출은 물론 미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KCL 광주전남제주지원 건립식도 함께 열렸다.
KCL은 지난해 9월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플랫폼 구축 협약과 함께 KCL 광주전남제주지원의 여수 이전도 약속했다.
광주전남제주지원은 2019년 완공 예정이며, 임직원 등 50여 명이 광주광역시에서 여수 삼동지구로 자리를 옮긴다. 향후 이산화탄소 활용센터가 구축되면 30여 명이 추가 고용된다.
시 관계자는 “삼동지구가 여수산단 석유화학 산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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