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며, 전국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 16호로 등록된 백운산고로쇠 수액을 오는 25일부터 채취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수분함량이 높은 토양과 해발 600∼800m 고지대 계곡부와 수액 채취에 적정한 평균 일교차(10∼15℃)를 보이는 기후조건으로 고로쇠 물맛이 달고 개운하며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칼슘, 칼륨, 망간, 마그네슘 등 10종의 미네랄이 풍부히 함유돼 면역력 강화와 피부미용, 골다공증, 위장병 완화,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시는 타지역 고로쇠에 대한 품질 차별화를 위해 지난해 사업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낡고 노후화 된 채취호스 및 집수정 교체는 물론, 고로쇠 포장재를 지원했다.
또 고로쇠약수법인에서도 고로쇠 채취시기에 맞춰 자체적으로 봉강면 외 3개면에 설치돼 있는 고로쇠 정제시설 청소와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비가열식자외선살균을 통한 위생관리와 유통과정에 엄격한 관리를 추진해 최상의 품질의 고로쇠가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소형정제기·자동화 정제시설을 갖춰 채취한 수액이 입고되면 정제·여과, 다중 UV 살균 처리 등 다단계 과정을 거친 후 용기에 담고 출고일자를 날인해 출시되고 있다.
특히,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지리적 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액을 마실 수 있도록 채취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해 9ℓ, 18ℓ 등 큰 용량뿐만 아니라 0.5ℓ, 1.5ℓ, 4,5ℓPET 등 소포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올해 광양시 수액 생산량은 110만 리터 정도가 생산돼 32억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양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명성을 이어나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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