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는 1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평생교육정책포럼에 총장을 비롯해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대학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업 참여 대학 총장 및 학장,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곤 서울과기대 교수의 ‘평생교육시대의 역할’, 이규봉 조선대 교수의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및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고, 우리나라 평생교육 활성화에 따른 대학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에 대한 정책토론도 이어졌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순천대를 비롯해 총 1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순천대는 △산업동물학과 △정원문화산업학과 △물류비즈니스학과 △융합산업학과 4개 학위과정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