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서면 태양광업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 지원

순천시 외서면에서는 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가 연말을 맞아 성금 1200만원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외서면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회관 마중물보장협의체 등 18개소에 기탁했다. 

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는 서울 성북구에 본사를 두고 목포와 보성에 지사를 둔 업체로 외서에는 가용마을 인근 야산에 태양광을 설치했고,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로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금년 외서면 노인의 날 행사 때도 2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애정을 보였다.

이경례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연말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석순 외서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의를 보내준 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 대표의 뜻을 잘 받들어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등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