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이승옥 부의장이 지난 23일 ‘2017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이날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역발전과 지역복지봉사를 위해 노력한 이승옥 부의장에게 이 같은 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승옥 부의장은 군의원으로서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을 확대하고 압화작가로서 압화 예술의 사회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와 함께 청소년 대상 인문학강의 등 지역사회 봉사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합리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엄격한 예산심사를 통한 군정발전과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승옥 부의장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는 한편,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분발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더 높이고 지역발전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