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를 시작으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풍덕동 복방앗간(대표 이경원) 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5포, 풍우회(회장 강성진) 40만원 상당의 라면 15box, 순천새중앙교회(목사 김원영) 후원금 50만원을 동에 전달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된 쌀과 후원금은 (미)등록경로당, 우선배려대상과 고위험 위기 예측가구에 전달됐다.
복방앗간 대표 이경원은 7년째 매년 2회씩‘사랑의 쌀’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풍우회와 새중앙교회도 지역축제와 연말이면 우선배려대상에게 나눔을 이어와 주변의 미담이 되고 있다.
풍덕동장은 “이웃돕기 사랑 나눔이 끊임없이 이어진데 대해 감사드리며 나눔과 배려문화 조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