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청년과 소상공인들의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하도상가(씨내몰) 빈 점포 10개소에 대해 오는 6월 4일 5일까지 이틀간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대상 점포는 청년창업점포 5개소, 뷰티·힐링 점포 3개소, 일반점포 2개소로 청년창업점포와 뷰티·힐링점포는 점포사용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이 되며, 일반점포는 일반경쟁입찰로 선정하게 된다.
청년창업점포는 만39세 이하의 성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창업에 도전하려는 청년이 대상이며, 뷰티·힐링 점포는 뷰티, 힐링, 건강 등에 관련된 품목이 대상이다.
일반점포는 시설변경이 없는 범위에서 의류, 신발, 잡화 등 품목 제한은 없으며, 일반 경쟁입찰에 따라 가격제안서에 의한 최고가 낙찰자로 선정된다.
순천 지하도상가(씨내몰)는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하여 최초 사용허가기간은 5년이며, 1회에 한하여 5년 이내에서 갱신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신청서, 사업계획(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순천시청 홈페이지(www.suncheon.go.kr/) 시정소식/ 고시․공고/ 공고문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6월 5일(수) 18시까지 지하도상가(씨내몰) 관리사무소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지하도상가(씨내몰) 입점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749-44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