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7월 18일 ~ 19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1회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는 매년 농업인 정보화에 앞장선 시군을 선정해 개최하는 행사로 순천시는 농업 정보화를 통한 혁신 농업인과 경영체 육성 선도도시로 인정받아 올해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번 행사는 ‘5G 시대, 정보화 기술로 스마트 농업경영 실현’을 주제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전남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최정일) 협조로 순천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박승호)와 순천시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최신 정보를 이용한 스마트 농업기술을 영농 현장에 활용해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키고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프로그램으로 1인 미디어시대 정보화 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개회식, 아고라 공연, 우수사례 발표, 각 시군 우수 농특산물 전시, 유공자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순천시 농업정책과 유희성 과장은 “순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해 전남정보화농업인 육성과 5G 시대, 앞선 정보화 기술 습득으로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