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오는 12월 19일(화)에 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우리의 삶과 문화가 오롯이 담긴 설화를 보존하기 위해 “제2회 2017년도 고흥 설화 이야기 자랑대회” 본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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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삶과 문화가 오롯이 담긴 설화를 보존하고 향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의 설화를 대상으로 고흥지역 방언을 할 줄 아는 고흥군민 8팀이 참석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연자는 신화․전설․민담, 경험담 등 예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흥지역의 이야기를 10분 이내로 자유롭게 구술하면 되는 등 발표 형식도 특별한 제한 없이 진행된다.
지난 12월 16일(토)에 실시한 예선전을 통해 고흥지역 방언 구사력과 작품 완성도, 발표력, 역사와 문화·향토성,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본선 진출 8팀이 선정되었고, 오는 19일(화) 본선에서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허벌라게 큰 상(대상) 1팀, 땔싸게 큰 상(금상) 1팀, 워따메 상(은상) 2팀, 겁나게 웃긴 상(인기상) 2팀, 쪼가 거시기상(특별상) 2팀 등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는 상장과 함께 푸짐한 시상금이 지급된다.
본선에 당선된 이야기 소재는 대회 영상물로 제작하여 군청 및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고흥분청박물관 설화문학전시실에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지역 곳곳마다 예로부터 전해져오는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데,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옛이야기를 보존하게 되었으며, 할머니 무릎에서 옛이야기를 들으면서 잠이 들었던 그 아날로그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본선대회에 많은 군민이 참석하시여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고려 초기 청자 생산지이면서 조선시대 최대의 분청사기 집단 생산지인 두원면 운대리 가마터 일원(사적 제519호)에 분청사기전시실, 역사문화실, 설화문학실, 아시아도자전시실 등을 갖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을 10월 31일에 개관하여 다양한 문화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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