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교 금연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신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교 금연사업(연구책임자 간호학과 정은영 교수)의 운영을 통해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흡연율을 감소시키며, 전라남도와 함께 대학 내 자발적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전라남도는 지역사회 내 대학의 금연캠퍼스 추진을 위해 올해 청암대를 비롯하여 국립목포대, 세한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동신대 5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의 선정에 따라 청암대학교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금연교육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금연 서포터즈의 운영을 통해 캠퍼스 내 금연 홍보 및 캠페인 활동으로 대학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흡연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재학생의 흡연 실태를 파악하며, 스스로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연계·협력하여 종합적인 금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금연의 효과를 향상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