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주민센터 복지상담실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근린·내 동네 가꾸미’ 6개 조 담당구역 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근린·내 동네 가꾸미’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6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중마동 지역 대로변 쓰레기 줍기, 풀 메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담당구역 반장 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사항 검토 및 4월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각 조별 반장님들은 중마동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다.”며, “작업 중에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면서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반원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마동 노인일자리사업 ‘근린·내 동네 가꾸미’는 중마동 지역을 1조 사랑병원~성호 2차 아파트, 2조 중마터미널~성호 3차 아파트, 3조 KT 전화국~시영 아파트, 4조 시청~진아리채 아파트, 5조 무등파크~대광 아파트, 6조 송보 아파트~중마고등학교 등 총 6개 조로 나누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