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은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온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서정진 의장, 강형구 부의장, 허유인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9~30일 이틀간 사회복지관, 요양원, 군부대, 의경대, 아동복지시설 등 17개소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순천시의회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입소자들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정진 의장은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주변의 따뜻한 관심으로 소외감 없는 희망찬 설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순천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