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30일 지역 중소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총망라해 놓은 ‘2019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관심사인 자금지원, 판로·수출, 기술개발지원,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등 30개의 주요시책을 수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광양시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중소기업 1사 1핵심 기술 맞춤정보 제공사업,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박람회 참가 경비 지원, ▲강소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 ▲벤처기업센터 운영, ▲최고경영인상 등 공모 및 시상, ▲공장설립 원스톱 서비스 등이다.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청년 주거지원 시책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기술개발 인증지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수출 및 판로지원 등을 담아 전남도의 시책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돼 있다.
시는 안내 책자를 기업체에 배부하는 한편,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비치해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책자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기원지원 소식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서’가 기업 활동에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